'반갑다 프로야구'...시범경기 내일 개막 / YTN

  • 6개월 전
■ 진행 : 이광연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양시창 기자 스포츠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로야구 기다리신 분들 많을 텐데요.

내일부터 시범경기가 개막합니다.

올 시즌 앞두고 이슈가 많아서 팬들의 관심도 더 큰데요.

스포츠부 양시창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양 기자 어서 오십시오.

자, 시범경기가 내일 개막하죠?

[기자]
네, 말씀처럼 프로야구 개막 기다리시는 팬들 많으실 텐데요.

드디어 내일 시범경기가 개막합니다.

전국 5개 구장에서 낮 1시부터 시작하는데요.

오는 13일 수요일, 하루 휴식일 빼고 19일까지 열흘 동안 팀별로 10경기씩 치릅니다.

먼저 지난해 통합우승팀 LG는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kt와 수원에서 첫 경기를 치르고요.

류현진이 복귀한 한화는 삼성과, 이범호 감독이 새로 부임한 기아는 NC와 맞붙습니다.

김태형, 이숭용 감독으로, 나란히 사령탑을 교체한 롯데와 SSG도 첫 대결을 벌이고, 두산은 키움과 경기를 치릅니다.

또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샌디에이고와 각각 연습경기를 치르는 LG와 키움은 시범경기를 8경기 치를 예정입니다.


네, 원래도 그렇지만, 올해는 유독 프로야구 관심이 큰 거 같은데요.

우선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선수의 복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어제 청백전에 등판했죠?

[기자]
네, 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이 한화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죠.

8년, 17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계약 소식부터 야구계를 떠들썩하게 했고요.

계약 이후에는 과연 현재 몸 상태와 구위는 어떤지, 제구력은 여전할지, 스프링캠프부터 연일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그런 궁금증을 일부 해소할 수 있었는데요.

시범경기를 앞두고 한화가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는데, 홈팀 선발로 류현진이 나섰습니다.

공식 경기는 아니었지만, 류현진이 대전구장 마운드에서 공을 던진 게 4천172일, 12년 만입니다.

첫 타자부터 아주 공격적인 피칭을 했는데요.

정은원을 공 4개로 삼진으로 돌려세웠고요.

후속 타자도 내야 땅볼과 삼진으로 틀어막았습니다.

2회에 선두타자 채은성한테 2루타를 맞고 1... (중략)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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