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준비하는 레딧...올트먼도 웃는다 [지금이뉴스] / YTN

  • 6개월 전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미국 소셜미디어 업체 '레딧'의 상장 후 기업가치가 최대 8조 원 대에 달할 전망입니다.

레딧은 현지시간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주식 공모가격 희망 범위를 주당 31∼34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레딧은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최대 7억4천800만 달러, 우리 돈 9,800억 원을
조달할 전망입니다.

공모가격 상단을 적용한 상장 후 기업가치 는 54억 달러, 약 7조 원에 달할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은 추산했습니다.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스톡옵션과 제한주 물량까지 고려하면 공모가격 상단을 적용한 기업가치는 최대 64억 달러에 이를 수 있습니다.

레딧의 지분은 뉴하우스 가문의 어드밴스가 30% 이상을, 중국 텐센트가 11%를 보유하고 있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도 상당한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샘 올트먼의 지분 가치가 5천여 만 달러, 우리 돈 740억여 원에 달한다고 계산했습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레딧은 지난해 10월 기준 일일 순방문자가 7천만 명이 넘는 소셜 미디어입니다.

기자 | 최영주
화면 출처 | 레딧
자막편집 | 장아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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