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D-28...여야 '진검승부' 시작 / YTN

  • 6개월 전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공천이 거의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오늘 어떤 잡음이라고 해야 할까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짚어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3선의 하태경 의원이 경선 결과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요. 이 내용 들어보니까, 자세히 들어보셨어요?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이종근]
지금 3차까지 갔잖아요. 맨처음과 그다음에 3자 대결, 그다음에 결선까지 갔어요. 하태경 의원의 주장은 이겁니다. 자신이 한 40%포인트대에서 계속 앞서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2위였던 이혜훈 후보가 한 20%대. 그런데 갑작스럽게 이게 역전이 될 수 있느냐. 어떤 흐름이 있는데, 추세선이 그렇게 오를 수 있느냐. 수치를 보여달라. 원데이터, 그러니까 나온 결과 말고 원데이터를 보여달라는 게 하태경 의원의 주장입니다. 물론 하태경 의원의 주장의 흐르만 보면 하태경 의원이 좀 억울해 보일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중요한 건 이게 3자 대결에서 탈락한 이영 장관의 표가 어디로 뭉칠 수 있느냐. 또 그것이 얼마큼 증폭될 수 있느냐. 그리고 양자대결로 갔을 때는 적합성 여부를 따질 수밖에 없어요. 지금 이 세 사람이 각각 표방하는 지지층이 다릅니다. 이영 장관이야말로 어떤 면에서는 친윤이거든요. 윤석열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있었고 이혜훈 후보는 유승민계입니다. 그다음에 하태경 의원은 아시다시피 대표적인 쓴소리를 하는 비윤계고요. 그런데 친윤계인 이영 장관이 탈락하고 이 표가 어디로 가느냐, 그리고 표가 고스란히 몇 퍼센트가 간 것이 아니라 증폭될 수 있는 어떤 여지가 충분히 있었거든요.

짧게 한말씀만 더 드리면 중성동을이잖아요. 중성동갑이 지금 윤희숙 후보예요. KDI 출신들. 즉 성동의 가장 큰 핵심적인 의제가 바로 땅과 부동산, 종부세 이런 문제가 두각이 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양쪽 다 어떤 면에서 KDI 출신들로 해서 경제통을 하려고 하는 그런 유권자들의 마음이 반영된 게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31311271228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