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3일 뉴스센터13

  • 4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13일 뉴스센터13

■ "의대교수, 환자 떠나면 국민을 잃게 될 것"

정부가 전공의, 의대생들에 이어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의대 교수들에게 현장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교수들이 환자를 등지고 떠난다면 남아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은 물론, 국민들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총리 "이종섭 사법절차 진행에 차질없을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대사로 부임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사법절차 진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직자가 수사를 받는데, 외국 대사로 나갔다고 안 들어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도태우 사과 진정성"…"민주주의 짓밟아"

국민의힘이 5.18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후보에 대해 "사과의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의 위대한 이정표"라며 "민주주의를 짓밟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휴대전화 번호이동시 전환지원금 최대 50만원

내일부터 휴대전화 번호 이동을 할 경우 현행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에 더해 전환지원금을 별도로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일주일에 두 번만 바꿀 수 있었던 공시지원금 변경 주기도 매일 1회로 바뀝니다.

■ '웨딩 시장' 실태조사…내년부터 가격정보 공개

'깜깜이' 논란이 일고 있는 결혼 관련 서비스 가격 정보가 내년부터는 온라인에 공개됩니다. 청년층 창업 비율이 높은 웨딩·미용 서비스 등 분야 창업 여건도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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