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 14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중앙일보 기사 함께 보겠습니다.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건설업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부동산 중개업소 역시 울상이라고 합니다.
기사에 나온 그래프를 보면, 부동산 중개업소의 휴폐업수와 개업 수가 비교돼 있습니다. 위쪽에 보이는 빨간 선이 폐업이고, 아래가 개업을 나타냅니다. 보면, 작년 한 해 동안 대부분 달에 신규 건수보다 휴폐업 건수가 많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1월까지도 그런 흐름이 이어졌는데, 통상 거래가 많은 1월에 역전 현상이 나타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리고 개업 업소의 수 자체도 크게 줄었는데, 2018년 2,250곳과 비교해 올 1월에는 1,117곳으로 정확히 반 토막 났습니다.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매매 거래가 뚝 끊긴 건 물론이고 전월세 거래도 가뭄에 콩 나듯 나온다며, 수입이 크게 줄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 한 달에 1건도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휴폐업을 심각하게 고민한다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한때 '국민고시'라고 불릴 정도로 점점 증가하던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자 수도 크게 줄고 있는 걸로 나타났는데, 현재의 위기 상황을 잘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였습니다.

다음은 서울신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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