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정국 현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제 4월 10일 총선이 30일도 남지 않았어요. 진짜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곳곳에서 사건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저희가 뉴스 속보로 전해드렸는데 국민의힘 공관위, 돈봉투 수수 의혹 제기된 정우택 의원에 대해서 공천 취소 결정을 했습니다. 본인은 부인을 했는데 취소를 했다. 어느 정도 확인이 됐다는 건가요?

◆정옥임> 사실관계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일단 줬다고 하는 사람이 수첩에 기록한 것도 있고 또 어쨌든 CCTV 동영상으로는 일단 받은 것까지만 촬영이 돼 있거든요. 그런데 정우택 후보 본인은 나와서 돌려줬다고 억울함을 토로하지만 이 자체가 선거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 아마 공관위나 당의 고민이 깊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고 또 어차피 취소한 결과로 나타났잖아요. 그럴 거면 좀 빨리 하는 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저는 개인적으로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민주당에서는 거듭 의혹을 제기했었잖아요.

◆서용주> 그렇죠. 이게 너무 명백하잖아요. 영상으로 남은 거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밀어붙이고 있었습니다. 경선을 통해서 정우택 후보가 실질상 후보로 결정이 됐는데 돈봉투를 받은 후보를 그대로 유지한다? 그러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얘기했던 것들이 말과 행동이 다른 거잖아요. 본인은 국민 눈높이에 맞고 올바른 시스템 공천을 했고 그다음에 이런 의혹에 연루된 분들은 하지 않았다라고 했는데 지금 살려놓고 이걸 총선을 치른다면 말 따로 행동 따로라는 측면에서 국민들 눈높이에 부합하겠습니까? 결국에는 D-27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정우택 후보를 계속 데리고 가는 것들이 선거에서는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라는 것이고. 이 한 가지뿐만 아니죠. 예를 들면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떻게 할 방법은 없지만 지금 아까 앞서 얘기했듯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호주대사로 임명하는 부분들은 대단히 큰 악재이기 때문에 그런 악재를 지금 대응하기도 힘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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