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D-25, 與 장예찬 공천 취소...野 박용진 재심 기각 / YTN

  • 6개월 전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된 국민의힘 장예찬 후보의 공천이 결국 취소됐습니다. 민주당은 공천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 자리에 전략경선을 치르기로 의결했습니다. 총선 레이스가 한 달도 남지 않은여야 상황, 이종훈 정치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총선이 오늘로 25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하는데요. 여야 모두 과거 발언, 막말 파문 이런 게 계속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천 취소되는 사람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장예찬 후보 공천 재검토하다가 시간을 끌다가 고심 끝에 결국 공천 취소를 결정했는데요. 어떤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보십니까?

[이종훈]
역시 그동안의 발언 내용들이 국민정서하고 잘 안 맞는다 이렇게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요. 과거 발언이긴 합니다마는 누가 보더라도 수위가 상당히 높은 그리고 굉장히 부적절한 그런 발언들이었다는 거죠. 그래서 본인은 치기 어린 마음에 쓴 거다 이렇게 해명도 하고 사과도 하고 하기는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이 다 된 다음에 쓴 글들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무슨 중고등학생 때 그야말로 질풍노도 시절에 쓴 글들도 아니고 그런 점들 때문에 이건 그냥 넘어가기가 힘들다. 그리고 하루가 멀다 하고 계속 이런 것들이 나오다 보니까 국민의힘 지도부 차원에서도 이 상태로 계속 간다고 하면 또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그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불확실성을 빨리 제거하는 게 좋겠다, 이런 판단을 내린 것으로 그렇게 보입니다.


추가적인 논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고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결정했을 것이다. 장예찬 후보 같은 경우는 그 이전에 도태우 후보 취소한 건에 이어서 후보 취소한 건데. 이른바 설화와 말실수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막말 파문. 그런데 장예찬 후보 같은 경우에는 청년최고위원까지 지낸 친윤 후보라는 점에서 더 주목을 받긴 하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차재원]
바로 그 다음에 아마 장예찬 후보의 취소의 이유가 바로 친윤 후보라는 측면도 작용하지 않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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