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만 "결혼 생각"…'자녀 의향' 절반 밑돌아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가량만 결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8월 법률혼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을 제외한 1,059명을 조사한 결과 이 중 51.7%만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성별로는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한 남성 비율이 56.3%에 달한 반면, 여성은 47.2%에 그쳤습니다.
또,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낳을지 물었더니 '낳지 않을 생각이다'고 답한 응답자가 46%로 가장 많았고, 낳을 생각이라는 응답자는 28.3%에 불과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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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는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한 남성 비율이 56.3%에 달한 반면, 여성은 47.2%에 그쳤습니다.
또,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낳을지 물었더니 '낳지 않을 생각이다'고 답한 응답자가 46%로 가장 많았고, 낳을 생각이라는 응답자는 28.3%에 불과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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