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與 비례대표 35명 발표...1번 최보윤·4번 진종오·8번 인요한 / YTN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월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발표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유일준 /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
지금부터 제22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미래는 후보자 신청 공고를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4일간 진행하였고 그 후 6일간 공천 신청 접수를 받아 그 결과 남성 331명, 여성 199명 등 총 530명의 후보자가 공천 신청을 하였습니다. 신청해 주신 대다수 후보자의 역량이 매우 출중하였고 국민을 대표하기에 손색없는 각 분야별 인재였던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숫자의 제한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 제도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 정책의 수혜자인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눈높이에 맞는 국회의원, 훌륭한 국회의원을 추천하고자 더욱 깊이 있고 공정하게 심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오늘 비례대표 후보 35명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선정 기준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 헌법 가치에 부합하신 분들 중에서 첫 번째, 국민의 눈높이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인재인지, 둘째, 몸담아온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풀어나가기에 충분한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인지, 그리고 세 번째, 이를 바탕으로 국민 삶의 세밀한 부분까지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정책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인지, 이상 세 가지 관점에서 선정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명단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비례대표 후보자 1번. 최보윤. 45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이고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습니다. 본인이 장애인이시고 장애인 업무 관련을 많이 하셨던 여자 변호사이십니다. 2번, 박춘권. 38세.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입니다. 탈북 공학도 출신으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또 과학 발전을 위해서 기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번, 최수진. 55세.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 여러 유수한 기업에서 여성 CTO를 해오신 출신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바이오 전문가십니다. 4번, 진종오. 44세.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잘 아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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