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2024 미국의 선택]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선 막판까지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초접전 양상이었죠. 개표 초반 상황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 두 분이 나오셨는데요. 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와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개표 초반 상황이기는 한데 어디를 집중적으로 봐야 됩니까?

[김진아]
저는 끝까지 펜실베이니아입니다. 처음부터 펜실베이니아라고 봤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너무나 양극화가 되어 있어서 파란 주, 빨간 주 완전히 확연했어요. 그리고 남아있는 경합주라는 곳이 7개 있는데 그중에서 북쪽에 있는 러스트벨트인 위스콘신, 미시간,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3개만 잡으면 게임 오버거든요. 끝나요. 그러면 민주당이 이겨요.


지금 펜실베이니아 나오고 있네요. 지금 33% 개표가 됐습니다. 이게 12시 기준이고요. 해리스 부통령이 52,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 이 정도 나타나고 있네요. 지금 개표 초반이니까 이건 아직 모르는 거죠?

[김진아]
펜실베이니아 같은 경우에는 대도시 그리고 시골도시. 완전히 구분이 되어, 그러니까 북쪽의 시골 도시, 특히 광산 이런 쪽은 여기서는 결국에는 가스 캐내서 팔아야 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환경정책을 밀고 있는 민주당을 절대로 찍을 리가 없거든요. 그런데 인구가 조금 적은 주에서 먼저 개표를 하고, 카운티들 중에서 또 인구가 적은 카운티에서 먼저 개표를 하기 때문에 이게 나중에 대도시에서 얼마나 추격을 하면서 개표가 되느냐에 따라서 조금 왔다 갔다 하는 측면이 있기는 합니다.


지금 어디가 먼저 열리고 있는지를 모르는 거니까.

[김진아]
네, 그러니까 그거는 좀 더 지켜보셔야 된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고 아까 말씀드린 미시간이나 위스콘신 같은 경우에는 계속 민주당 우위를 점하면서 안정적으로 관리를 해왔었는데 펜실베이니아 같은 경우에는 계속 엎치락뒤치락을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여기만 계속 보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여기만 보면 승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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