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종원 기자 여당 반장, 안윤학 기자 야당 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2대 총선, 오늘로 23일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 이틀 동안은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는데요. 정치부 여야 반장들과 함께, 이번 총선 쟁점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앞서 보신 대로 '총선, 이 안에 있다' 왜 이름이 이러냐면 이종원 여당 반장, 안윤학 야당 반장과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첫 시간인데 각오라고 해야 될까요?

[기자]
일단 저는 스튜디오에 앉아보는 게 3년도 넘은 것 같거든요. 그래서 좀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는데, 이번 총선 아무래도 초접전을 예상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국민의힘을 담당하고 있는데 우리 팀원들하고 저하고 또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들, 가감 없이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우리 야당 반장인 안윤학 반장도요?

[기자]
저희도 야당 팀원들과 함께 현장 분위기 최대한 자세히 전해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요새 와서 느끼는 건 정치권 인사들이나 현장 기자들, 또 민심을 잘 모른다. 왜냐하면 하루하루가 바뀌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에 하는 말이 민심 앞에 겸손하자. 그런 겸손한 자세로 하여튼 정치권의 상황을 다 낱낱이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겸손하되 날카로운 시점으로. 사실이 코너를 왜 준비했냐면 좀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정국을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여야 반장과 함께 객관적으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두 여야 반장이 꼽은 키워드거든요. 첫 번째 키워드부터 확인하겠습니다.

공천 취소, 공천 실패? 어떻습니까? 지금 키워드가 이렇게 공천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공천이 화두이기는 했어요.

[기자]
최근 일주일 동안 여야 가리지 않고 공천 취소가 잇따랐었는데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지난 주말에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부산 공천이 취소됐거든요. 그래서 오늘 이틀 동안 침묵을 하다가 조금 전에 기자회견도 열었는데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겠다, 이렇게 입장을 밝혔고요. 그래서 지금까지 국민의힘 공천 취소가 된 예비후보들이 모두 5명으로 늘었어요. 그래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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