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천장 판자 떨어지기도"...日 이바라키현 규모 5.3 지진 [지금이뉴스] / YTN

  • 6개월 전
일본 수도권 지역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오늘 오전 9시 8분쯤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근 도치기현 시모쓰케시와 사이타마현 가조시에서도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으로 0~7까지 표시됩니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정전도 일어나면서, 도쿄역에서 나가노역 구간의 도호쿠 신칸센 등 운행이 일시 중단됐고, 도치기현에서는 초등학교 천장 판자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바라키현에 있는 원전에 특별한 이상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에 흔들림이 컸던 지역에서는 앞으로 1주일 정도 최대 진도 5약의 지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자ㅣ김세호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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