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체계 개편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지난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예산 규모 2,500억 원의 작은 도시가 23년 만에 인구 100만, 재정 규모 4조 원,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의 국가미래전략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며, "지역별 특색이 뚜렷한 화성시의 특징이 화성 발전의 밑거름이 돼 왔다"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행정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성시는 2001년 3월 21일 2읍 12면 1동 체제의 시로 승격한 뒤 현재는 4읍 9면 16동의 행정구역을 갖추고 있습니다.

2만8천여 개에 이르는 기업을 기반으로 2010년 대도시 기준인 50만 인구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말에는 인구 100만을 돌파하며 내년 전국에서 5번째 특례시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시민사회단체장, 김경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고, 시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시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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