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다음 주부터 공보의와 군의관을 250명 가까이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 의대 졸업생이 지역 병원에서 수련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국립대병원에 권역 임상 교육 훈련센터를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총리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 다음 주 월요일에 24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습니다. 정부가 앞서 지원한 166명까지 합치면 총 413명이 됩니다.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촉발된 의료공백을 메우는 데 힘을 보탤 인력입니다. 또한, 4월중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를 열어 시니어 의사를 새롭게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하는 의료기관과 연계하고 지원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비수도권과 국립대 의대 중심의 정원 배정은 앞으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근간이 될 것입니다. 지방의대 졸업생이 해당 지역 내 병원에서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국립대병원에 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를 확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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