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서울에서 펼쳐진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마무리한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이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두 팀 선수단은 경기가 끝난 뒤 새벽 전세기 편으로 출국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실트 감독과 LA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한국 환대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1승 1패를 주고받은 이번 서울시리즈는 국내에서 열린 첫 메이저리그 경기로 많은 야구 팬에게 추억을 남겼습니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이후 12년 만에 서울에 온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이번 일정에서 아내 다나카 마미코를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29일 본토 개막전에서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와 만나는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맞대결이 기대된다면서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똑같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리즈를 마친 김하성 선수의 출국 소감 들어보시죠.

[김하성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격수 : 너무 과분한 사랑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고, 돌아가서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야 될 것 같습니다. 감회가 새로웠고 너무 감사했고, 비록 안타를 못 쳤지만, 미국 가서 많이 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한 번 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고 경험인 것 같고 가서도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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