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남현희 재수사 요청 / YTN

  • 6개월 전
'전청조 사기 사건' 공범 의혹으로 경찰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 사건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22일) 경찰에 불송치 기록을 받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추가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 씨는 과거 결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 씨가 재벌 3세 혼외자를 사칭해 투자금 30억 원을 빼돌린 범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남 씨를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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