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본격 총선 채비...한동훈 '전략 고심'·이재명 '경기 북부행' / YTN

  • 6개월 전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YTN 뉴스와이드 이어가겠습니다. 오늘로 총선 딱 18일 남았습니다.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각 정당은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서는 분위기인데요. 주말 여야 지도부 행보와 총선 판세 또 민심 흐름까지 두 분과 함께 분석하겠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밤에 두 분을 뵙는데 단답형으로 18일 남았거든요. 어떤 변수를 꼽으십니까?

[이종훈]
저는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는 것이 양당 대표의 말실수가 아닌가. 최근에도 양당 대표의 발언들이 간헐적으로 논란을 유발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도 두 분이 모르겠습니다, 너무 선거전이 뜨거워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발언들이 점점 세지고 있어서 그러다 보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대표의 막말 조심. 그리고.

[차재원]
저도 비슷한 의견인데요. 대표뿐만 아니라 각당이 자책골을 안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책골이라는 부분은 당대표뿐만 아니라 후보들 그리고 또 당 구성원들 스스로가 막말과 실언 같은 그런 이야기들이 돌출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알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생각과 또 두 분의 생각을 한번 비교하시면서 총선 정국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주말 일정을 안 잡았어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떻습니까? 메시지를 다듬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묘책을 내놓기 위해서일까요?

[이종훈]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잖아요. 한동안 민주당의 공천 파동 때문에 반사적인 이익을 받아서 정당지지율도 오르고 그런 일이 있었는데 지금 다시 국민의힘이 열세로 전환이 돼버렸다는 거죠. 이런 상태에서 선거 전략을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지적이 당내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발 악재도 좀 있기는 있었는데 그런 건 별개로 하더라도 어찌됐건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 봐야 하는 시점이란 말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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