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이 울산과의 올 시즌 첫 현대가 더비에서 이동준의 활약을 앞세워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원) 4라운드에서 울산에 먼저 두 골을 내준 뒤 이동준의 추격 골과 문선민의 동점 골을 엮어 비겼습니다.
전북은 시즌 첫 승 사냥에 또 실패했지만, 기세가 좋던 울산과의 부담스러운 일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수원에서는 김천이 수원FC를 상대로 김현욱의 선제 결승 골과 이중민의 멀티 골을 앞세워 4대 1로 대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포항은 제주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3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인천에서는 홈팀 인천이 대전을 제물로 올 시즌 첫 승을 거두는 동시에 K리그 통산 2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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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는 김천이 수원FC를 상대로 김현욱의 선제 결승 골과 이중민의 멀티 골을 앞세워 4대 1로 대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포항은 제주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3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인천에서는 홈팀 인천이 대전을 제물로 올 시즌 첫 승을 거두는 동시에 K리그 통산 2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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