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첫 지역 유세는 ‘위기의 PK’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윤기찬 부위원장님. 오늘 한동훈 위원장의 메시지를 같이 한 번 보시면 부산 지역에 지역 이슈 산업은행 이전이나 가덕도 신공항 이런 것도 있지만. 직관적인 것들, 야구도시라고 불리는 구도 부산에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 염종석 선수. 과거 본인 1992 맨투맨 티셔츠 이야기하면서 무언가 부산 표심을 자극하려고 이제 어떤 감성과 이성에 호소하는 듯한 이런 표현도 좀 많이 썼더라고요.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정서적으로 유권자들한테 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염종석 씨 같은 경우는 저도 이제 추억 속에 있거든요. 본인이 한동훈 위원장이 본인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는 거죠. 이제까지는 여당의 또는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이런 취지로 기본적으로 진행을 해 왔는데 이곳 부산에 가서는 본인한테 기회를 준 적이 없지 않느냐. 본인이 일할 수 있도록 한 번 기회를 달라는 식으로 본인이 독립적인 어떤 역할에 따른 지지 호소를 했다, 이 부분 눈에 띄었고요.

염종석 씨 같은 경우에도 아시다시피 저 때 고졸 출신으로 처음 들어와서 17승을 하면서 몸이 망가졌어요. 그래서 아마 우승 반지와 건강과 바꿨다는 말도 있었거든요. 한동훈 위원장도 본인이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그 정도로 전력을 다할 테니까 도와달라는 이런 취지의 어떤 정서적인 직관적인 단어를 써서 민주당을 비판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런 측면에서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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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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