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날아오르는 반도체·조선...해 뜰 날 기다리는 이차전지 / YTN

  • 5개월 전
■ 진행 : 이현웅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경제 이슈는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먼저 지난달 교역이 발표됐습니다. 3월 수출입 동향 발표가 됐는데 수출의 증가세가 이어졌다고요?

[허준영]
그렇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는데요. 보면 사실 조업일수가 지난달에는 그 전달에 비해서 1.5일 정도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수출이 증가세가 이어진 것 같다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고무적인 것 같고요. 저희의 주력 수출품목인 4대 정보기술 분야, IT 분야의 품목.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컴퓨터 다 동시에 다 플러스에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말씀드리면 미국과 중국,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양대 수출국이죠. 중국과 미국의 수출이 둘 다 늘었고요. 중국에 대한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4%, 미국은 11.6% 증가해서 미국의 수출이 굉장히 많이 늘고 있는 상황. 그래서 가장 많이 수출을 한 나라가 미국, 최대 수출국이 미국이 됐고요. 그래서 이런 흐름은 최근 들어서 대미수출이 대중수출을 압도하는 이런 분위기는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 이중에서 지금 반도체를 집중해서 봐야 될 것 같은데. 21개월 만에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어느 정도인가요?

[허준영]
이게 보면 5개월 연속 증가세고요. 수출 증감율을 로면 전년 동월 대비 36% 정도 늘었습니다. 그런데 앵커께서 말씀해 주신 21개월 전이라는 게 언제인지 생각해 보면 2022년인데요. 그때 무슨 일이 있었냐면 코로나로 인해서IT 수요가 굉장히 많이 급증했었을 그런 시기입니다. 그래서 그때 이후로 반도체에 대한 수출이 굉장히 빠르게 늘고 있다는 거고요. 그런 측면에서 고무적인데. 더 고무적인 부분은 저희가 보통 수출은 두 가지의 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출물량 곱하기 수출가격인데요.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수출 물량도 늘고 있고 수출가격도 아주 빠르게 늘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가 아주 잘하는 반도체인 말메모리반도체 D램이누구 낸드플래시 같은 경우 둘 다 굉장히 수출이 잘 되고 있는 데다가 최근 들어서 HBM이라고 하는 AI형 메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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