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尹 "필수의료 특별회계·지역의료 발전기금 등 재원 체계 필요" / YTN

  • 5개월 전
어제 대국민 담화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의료 개혁을 위해 재정을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거듭 강조할 전망입니다.

또, 세종시 제2 집무실 설치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해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북한 정권은 총선을 앞두고 우리 사회를 흔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발은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더 단단히 하나로 묶을 뿐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만반의 안보태세를 유지하기 바랍니다. 지난 3월 6일, 국무회의와 늘봄학교 점검회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후4주 만에 다시 세종시를 찾았습니다.

세종시는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를 실현하고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이 될중요한 지역입니다. 저는 지난 대선 때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그 핵심으로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2022년 5월 출범과 함께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했습니다.

지난 정부의 청와대와 달리저와 참모들을 비롯한 대통령실 모든 직원들이하나의 건물에서 늘 상시 가깝게 소통하며벽을 허물어 일하고 있습니다. 세종에 만들어질 제2 집무실은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사이의 벽을 허물고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어제 대전의 유성선병원을 방문해서 간호스테이션과 수술 참관실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지역의 전통 있는 종합병원에서묵묵하게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시는의료진분들을 뵙고 나니가슴이 뭉클해지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동안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 치안과 같은 국가의 본질적인 기능이라고 보고여기에도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의료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의사 증원과 함께지역, 필수의료를 위한 의료기관 육성, 전공의 수련 등 의료인력 양성,필수진료 유지를 위한 보상, 의료사고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과감한 재정지원이 필수적입니다.

지역의료, 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R&D 투자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지역의료, 필수의료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필수의료 특별회계’, ‘지역의료 발전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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