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노위, 제주 4·3 추모재 봉행 / YTN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제주 4·3 76주년 추념일인 어제(3일)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제주 4·3 추모공간에서 희생자 추모재를 열었습니다.

사노위는 제주 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2000년 제정되고 여러 차례 개정됐지만 여전히 진실은 부족하다며, 완전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법상 스님은 제주 4·3사건 당시 스님들과 사찰이 처참히 희생됐으니 일반인들의 참상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며, 억울하게 돌아가신 모든 희생자의 영혼이 좋은 세상에서 태어나시기를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4040401021856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