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괜찮나…대만 강진에 약점 노출 外

  • 5개월 전
[이슈5]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괜찮나…대만 강진에 약점 노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대만을 흔든 강진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도 한때 가동을 멈췄습니다.

세계 반도체 제조 공장의 대부분이 지진 위험이 높은 대만과 일본에 몰려있는 만큼, 반도체 공급망의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다른 지역으로 생산 라인을 분산해 리스크 관리에 나설 필요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국내 첫 아기판다인 푸바오가 어제 중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국내에서 받은 사랑 못지않게 중국에서도 따뜻한 환영을 받았는데요.

좁은 케이지 안에서 장시간 이동해 다소 지친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푸바오는 앞으로 격리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기지 생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흡입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이었습니다.

주택가에서, 그것도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마약 제조와 판매로 생활을 이어왔다는 데 심각성을 더 했는데요.

경찰이 급습한 현장에는 마약 제조에 쓰이는 각종 설비가 갖춰져 있었습니다.

보도에 서승택 기자입니다.

최근 직원들을 상대로 폭행·성추행 등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아온 축협 조합장들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 받거나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지역 금융기관 내 갑질 논란, 좀 더 실효성이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지난달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충돌했던 박지원, 황대헌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다시 경쟁을 벌입니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박지원 선수의 생명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팀 킬' 논란까지 일었던 두 선수가 과연 이번엔 결승선까지 완주할 수 있을 지 주목되는데요.

보도에 박수주 기자입니다.

#반도체 #대만강진 #푸바오 #마약제조 #성추행 #조합장 #쇼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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