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총선 사전투표소에 투입된 전북 남원시청 공무원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50대 여성인 이 공무원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하루 14시간씩 남원 지역 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지난 7일 목욕탕에서 쓰러져 이튿날 숨졌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원시지부는 "얼마나 많은 공무원 노동자들이 과로로 소중한 목숨을 잃어야 하느냐"며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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