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53.5%…지난 총선보다 3.8%p↑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53.5%…지난 총선보다 3.8%p↑

이시각 투표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오전 6시부터 전국 만 4천여 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5일과 6일에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 기록했습니다.

오후 1시부터는 이 사전투표율이 전체 투표율에 합산되는데요.

자 그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국 투표율 알아보겠습니다.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 53.5%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같은 시각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이 49.7%를 기록했었는데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조금 더 높은 투표율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 시각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가장 낮은 지역 2곳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과 전북입니다.

전남이 59.7%, 그리고 전북이 57.4%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그럼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도 함께 알아봐야겠죠.

제주가 50% 그리고 대구가 49.6%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엔 시간대별로 투표율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래프를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투표 오전 6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오전 7시 1.8%로 출발해서 오전 시간대에 완만한 흐름 보여주다가 오후 1시부터는 사전 투표율이 더해지면서 그래프가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오후 1시 투표율 53.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역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치러진 5번의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오후 1시 기준으로 준비해 봤는데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37.9% 투표율 보여줬고 바로 최근에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49.7%의 투표율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치뤄지고 있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53.5% 퍼센트 투표율 보여주고 있네요.

이번엔 주요 전국단위 선거투표율 확인해 보시죠.

마찬가지로 정오 기준 투표율인데요.

2018년 지방선거 때는 43.5% 투표율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도에는 전국 단위 선거가 두 차례나 치러졌었죠.

대통령 선거 때는 61.3%로, 6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개월 뒤 치러진 지방선거 때는 38.3%의 투표율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현재 치뤄지고 있는 2024년의 총선 때는 53.5%의 득표율 보여주고 있네요.

오늘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니까요.

잘 확인하셔서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이 시각 투표율 상황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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