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야구장 식음료 판매업체 이달부터 다회용기 사용 / YTN

  • 5개월 전
서울 잠실야구장에 있는 식음료 판매 업체들이 이달부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합니다.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야구장 내 38개 식음료 판매업체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장들은 컵과 그릇, 도시락 등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다회용기를 마련하고 구장 곳곳에도 반납함 20개를 비치됩니다.

한번 사용된 용기는 서울지역 자활센터에서 거둬 세척 작업을 하고 위생 관리를 위해 민간 위생 기준보다 10배 엄격한 기준치를 유지하도록 주기적인 위생검사도 벌입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시즌 종료 시까지 일회용품 대신 약 80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활센터에 일자리를 30개 이상 창출하고 약 24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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