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이재명, '1인당 25만 원' 민생지원금 공식 제안
이재명 "1인당 25만 원" 재원 13조 원 추산
이재명 "이런 건 포퓰리즘 아냐" 강조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가 오늘 최고위에서 앞서도 거론이 됐던 문제이기는 한데 전국민 25만 원 이번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부분이기도 한데 이걸 빨리 실천하자고 제안을 오늘 한 거죠?

◆김지호> 저는 아주 시의적절한 제안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그렇습니다. 지금 물가가 폭등하면서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음식 가격이 올라가고 그러다 보니까 도시락을 싸거나 장사가 잘 안 되는 경우죠, 경기침체가 심하고. 그러다 보니까 단기간에, 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시간, 대상을 선정할 수 있어요. 그러면 단기간 내에 경기 진작 효과가 부작용은 줄이면서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으니까 제안을 하는 것인데. 정부 여당과 정부에서 어제 대통령이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포퓰리즘은 마약이다. 본인은 민생경제 하면서 1000조씩 공약하고 다니면 그거는 마약 아니고 포퓰리즘 아닙니까? 저는 좀 그걸 그렇게 매도만 하지 말고 국민의 삶을 위해서 진지하게 검토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수> 제가 어제 방송에 나가서 그랬어요. 민주당이 민생과 계속해서 국민을 외쳤지만 정작 특검뿐이 외치지 않더라. 그러니까 민생 뭔가 이야기를 했어야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방금도 말씀하셨잖아요. 고물가, 인플레이션이라고. 여기에서는 현금을 잡아야 한다는 건 초등학생들도 알고 있는 상식이에요. 현금을 더 풀어서 안 된다는 것, 초등학생 3학년만 돼도 아는 상식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과연 진짜로 맞는 정책인지, 국가를 위한 정책인지, 국민을 위한 정책인지 검토하기를 바라고 계속해서 대통령이 1000조를 쓴다고 했는데 근거 없는 이야기기도 하지만 기간산업에 돈을 쓰는 것과 소비에 돈을 쓰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이야기다. 민주당이 제발 경제를 알고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없다고 이야기하시는 건가요?

◆김민수> 제가 봤을 때는 국민의 경제를 위해서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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