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속 '서민급전' 카드론 잔액 역대 최다
저축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또 늘어 역대 최다를 경신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카드 등 9개 카드사의 3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9조4,743억원으로 역대 최다였던 2월 대비 78억원 늘었습니다.
저축은행 등 다른 2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카드론 잔액이 증가했습니다.
3월 말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7조3,236억원으로, 2월 말 보다 소폭 줄었다.
최근 금융당국과 카드업계가 리볼빙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면서 리볼빙 이용이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카드론 #리볼빙 #여신금융협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축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또 늘어 역대 최다를 경신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카드 등 9개 카드사의 3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9조4,743억원으로 역대 최다였던 2월 대비 78억원 늘었습니다.
저축은행 등 다른 2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카드론 잔액이 증가했습니다.
3월 말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7조3,236억원으로, 2월 말 보다 소폭 줄었다.
최근 금융당국과 카드업계가 리볼빙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면서 리볼빙 이용이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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