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예보, 3년간 착오 송금 123억 원 주인에게 돌려줘

예금보험공사가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를 통해 착오 송금한 123억 원을 주인에게 돌려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예보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되찾기 서비스 신청 건 가운데 1만4,717건을 반환지원 대상으로 확정한 뒤, 착오 송금 9,818건, 총 123억 원을 되찾아 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1,000만 원이 넘는 고액을 잘못 보낸 14명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반환지원 신청 횟수 제한이 사라지면서, 2회 이상 송금 실수한 23명이 추가로 2,211만 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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