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쌍방 소통' 재개 하나...'영수회담' 실무 접촉 주목 / YTN

  • 5개월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참패 12일 만에 첫 인선을 단행했죠.비서실장, 정무수석의 첫 번째 임무는 영수회담일 텐데, 시작부터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서정욱 변호사,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 대통령 어제 두 번이나 브리핑 룸을 찾았어요. 오전 10시 반에는 비서실장, 또 오후 3시 35분에는 정무수석을 발표했는데 두 분 어제 윤 대통령 모습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한데요. 먼저 변호사님.

[서정욱]
상당히 변한 모습이죠. 이제는 정치를 하겠다. 이 말은 소통을 하겠다, 이런 뜻이거든요. 두 번이나 브리핑룸에 내려가서 직접 설명하고 그리고 기자들에게 질문이 있느냐. 이래서 질문도 받았잖아요. 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했고, 그다음에 인선도 특히 정진석 비서실장. 이분은 상당히 원만한 인품에, 야당과 협치라든지 소통에도 능한 이런 5선 중진 의원입니다. 상당히 적임자를 임명했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인선과 형식에 대해서 다 호평을 해 주셨는데 최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최창렬]
일단 대통령의 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가 지금 말씀처럼 이제 정치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그런데 제가 이 말씀드리면서 그러면 여태까지 정치를 안 하셨다는 얘긴가? 이런 생각이 들기는 했어요. 그만큼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라고 스스로 대통령께서 인정을 한 거라고 해석을 해야 되겠죠. 그러면서 변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거니까. 어제 비서실장하고 정무수석을 발표하면서 직접 설명을 하고 질문도 받고 그랬잖아요.

그런 식으로 태도의 변화는 분명히 보이는 거죠. 그러니까 일단 상당한 선거 결과, 워낙 참패를 했기 때문에 여당이 이렇게 참패한 적이 2000년도밖에 없어요. 김대중 정부 때. 그 당시 새천년민주당이 한나라당에 진 게. 그때 한나라당이 133석을 얻었고 새천년민주당이 16대 총선 얘기입니다, 2000년도. 115석을 얻었거든요. 그때도 이 정도로 지지는 않았다고요. 어쨌든 그런 심각한 상황이라서 아마 대통령께서 인식을 하고 어제 인선 결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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