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뉴스1번지] 대통령실-민주당 영수회담 준비 첫 회동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윤주진 정치컨설턴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무산됐던 영수회담 실무 협의가 오늘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의제 등에 관한 첫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의제가 테이블에 오를 거라고 보십니까?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 국정운영 변화의 시작은 총리나 비서실장을 바꾸는 게 아니라 '채상병 특검'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했는데요?

국무총리 인선 문제도 다뤄질 거라고 보십니까?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재명 대표에게 윤 대통령과 만나기 전 범야권 대표들 먼저 만나자고 공개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가 이런 제안을 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민주당이 이 제안을 받을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의원,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례적으로 직접 인사 발표를 하고 기자 질문도 받았다는 점입니다. 소통 강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도 해석되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두 분은 이번 인선, 어떻게 보셨습니까?

국민의힘은 총선 참패 이후 지도부 공백 사태 수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4선 이상 중진 의원 간담회가 열렸는데요.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수도권 당선인들과 원외 조직위원장들은 '혁신형 비대위'를 꾸려 적극적인 쇄신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관심은 새 비대위원장 인선에 쏠리고 있습니다. 당초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윤 원내대표가 끝내 고사했죠. 대신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비대위원장을 지명하기로 했는데요. 당 일각에서 5선 이상 중진급이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관리형 비대위의 위원장, 어떤 인물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총선 압승 후 각종 쟁점 법안들을 21대 국회 내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선언한 민주당.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이어서 오늘은 가맹사업법과 민주유공자법을 단독으로 본회의에 직회부시켰습니다. 여당은 "입법 폭주"라고 반발하고 있는데요. 거야의 입법 드라이브, 어떻게 보십니까?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이 연일 "기계적 중립은 없다"며 강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선명성과 명심 경쟁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데요?

거대 양당 모두 총선용 위성정당에 대한 흡수·합당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거액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해 민주연합에 합류한 김남국 의원도 자연스럽게 민주당에 복당하게 됐는데요. '꼼수 복당'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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