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여 "개악" vs 야 "환영"
국회 연금개혁 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지지한 설문 결과를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연금특위 간사 유경준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존보다 조금 더 내고 그보다 더 많이 받는 안"이라며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라는 측면에서 명백한 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연금특위 간사 김성주 의원은 "노후 불안 해소를 위해 소득 보장이 우선이라는 국민의 뜻을 확인했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대표단은 보험료율을 기존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2.5%에서 50%로 높이는 방안의 조정안을 지지한 바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연금특위 #국민의힘 #민주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국회 연금개혁 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지지한 설문 결과를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연금특위 간사 유경준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존보다 조금 더 내고 그보다 더 많이 받는 안"이라며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라는 측면에서 명백한 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연금특위 간사 김성주 의원은 "노후 불안 해소를 위해 소득 보장이 우선이라는 국민의 뜻을 확인했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대표단은 보험료율을 기존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2.5%에서 50%로 높이는 방안의 조정안을 지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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