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의제 '우선순위' 접점 찾았나 / YTN

  • 5개월 전
조금 전 들어온 소식인데요. 대통령실과 민주당,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회담을 했습니다. 오늘 2차 회담을 했는데 조금 전 끝났고요.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했습니다.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조금 전 브리핑을 열었는데요. 민주당이 제안한 의제에 대해서 대통령실의 검토 결과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고요. 사전에 조율을 해서 성과있는 회담이 되도록 의제 대한 검토 결과를 제시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회담이었다, 이런 브리핑 내용이 조금 전 속보로 들어왔습니다. 의제 조율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강민경 기자!

[기자]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2차 실무회담 결과가 주목됐습니다. 오늘 아니면 내일쯤 영수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됐었는데 일단 당대표 비서실장의 의견을 들어보면 의제 조율에 실패한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일단 오늘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이 조금 전까지 국회에서 브리핑을 했습니다.

오후 3시 40분부터 약 50분 동안 진행을 했는데요.

천 실장은 오늘 2차 준비회동을 40분 동안 준비했고 민주당이 던진 의제에 대한 검토 결과를 논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남는 회담이라고 했는데.

민주당이 의제에 대한 대통령실의 검토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했는데 대통령실에서 구체적으로 제안한 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실의 검토 입장을 지도부와 공유한 뒤에 이후 어떻게 할지에 대한 논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직 이후 회담에 대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 실장은 그러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회담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에 당부를 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실무회동이 이틀 만에 다시 열린 만큼, 양측이 '합의 가능한 의제'를 추렸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아침 회의에서도 '채 상병 특검법'처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21대 국회를 마지막 마무리하기 직전까지 해야 할 세 가지 과제가 있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 그다음에 해병대 장병 사망 사건에 대한 특검법….]

민주당은 이 밖에 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 지원금, 윤 대통... (중략)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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