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 1분기 순이익 16.7%↓…홍콩ELS 여파
5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 순이익은 4조8,80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조8,597억원보다 16.7% 줄어든 규모입니다.
고금리에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대규모 손실 사태에 자율 배상을 진행하면서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올 1분기 순이익 1위 금융지주는 신한금융으로, 1조3,21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금융지주 #은행 #순이익 #ELS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5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 순이익은 4조8,80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조8,597억원보다 16.7% 줄어든 규모입니다.
고금리에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대규모 손실 사태에 자율 배상을 진행하면서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올 1분기 순이익 1위 금융지주는 신한금융으로, 1조3,21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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