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폐업률 22%…"코로나 때보다 높다"
지난해 외식업체 폐업률이 코로나19 시기보다 높아졌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핀테크 기업 핀다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체 81만 8,867개 중 17만 6,258개가 폐업해 폐업률은 21.52%였습니다.
5곳 중 1곳 넘게 문을 닫은 것입니다.
이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2022년 평균치인 15%보다도 6%p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핀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를 버텨낸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지금이 더 힘든 시기라는 사실이 데이터로도 확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외식업체 #폐업률 #자영업자 #코로나19 #오픈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지난해 외식업체 폐업률이 코로나19 시기보다 높아졌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핀테크 기업 핀다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체 81만 8,867개 중 17만 6,258개가 폐업해 폐업률은 21.52%였습니다.
5곳 중 1곳 넘게 문을 닫은 것입니다.
이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2022년 평균치인 15%보다도 6%p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핀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를 버텨낸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지금이 더 힘든 시기라는 사실이 데이터로도 확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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