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서민 급전' 카드사·저축은행 연체율 고공행진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서민들에게 '급전'으로 불리는 카드사와 저축은행의 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 대표적인 '서민 급전'을 제공하는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신한카드의 올해 1분기말 연체율은 1.56%로 전년 동기 대비 0.19%포인트 상승해 9년여만에 최고였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부실로 벼랑 끝에 몰린 저축은행들의 1분기 연체율도 7∼8%로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현금서비스 #카드론 #신한카드 #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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