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아침 출근길, 좀 쌀쌀하셨을 겁니다.
그래도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른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문단영 캐스터, 지금 날씨 어떤가요?
[기자]
네, 한낮이 된 지금 햇볕이 따스하게 내리쬐면서 기온도 오르고 있습니다.
쌀쌀했던 공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24도까지 훌쩍 올라가겠는데요.
야외에서 활동하신다면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계속해서 오르겠는데요.
내일 서울이 28도, 토요일에는 29도까지 오르며 또다시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만 이번 더위는 일요일 전국에 내리는 비로 금방 누그러지겠습니다.
맑고 기온도 따뜻해지면서 중부 지방 중심으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광주, 강원 원주에는 건조특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작은 불씨라도 꼭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강릉 24도, 대전 25도로 대부분 2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오후부터 화요일까지 전국에 이어집니다.
일요일에 내리는 비는 일시적으로 강한 비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겠는데요.
나들이 계획 있으셨다면 실내 공간으로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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