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이슈5] 뉴진스 계약해지권 두고 공방…민희진 측 "진실왜곡"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민 대표가 뉴진스의 계약해지권을 달라고 했고, 이를 하이브가 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민 대표 측은 뉴진스 데뷔 과정에서 겪은 불합리한 간섭을 해결하고 독립적인 레이블 운영을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진스의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전국 곳곳에 전세 사기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수도권 일대에서 100억대 전세 사기를 벌인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검거된 인원만 총 110명이 넘는 대규모 조직으로 총책, 공인중개사, 부동산업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신입사원 교육에, 사칙까지 만들어 체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매수한 주택만 428채에 이릅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들의 피해 사례가 계속되자,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전화 통화를 하며 폭언하는 경우 공무원이 먼저 통화를 끊을 수 있게 됩니다.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 행위를 차단하고 기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방침인데요.

동시에 민원 대응 전문성도 강화해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도 높인단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예림 기자입니다.

미국 기준금리가 시장의 예상대로 또 동결됐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여섯 차례 연속 동결인데, 역시 좀처럼 잡히지 않는 물가가 문제였습니다.

지난 1년간 물가는 어느 정도 완화됐지만 목표치인 2%대에 진입하기 위해선 갈 길이 멀다는 건데요.

다만 일부에서 제기한 금리 인상 가능성엔 선을 그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한미일 등 유엔 50개 회원국이 성명에서 안보리의 대북 제재 위반을 감시할 새로운 독립기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폐지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을 보완하기 위함인데요.

북한을 두둔하는 러시아는 현 대북 제재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앞으로 양측 간 치열한 외교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뉴진스 #민희진 #하이브 #전세사기 #악성민원 #기준금리 #한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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