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하이브 논란 가열...'범죄도시4' 흥행 독주 / YTN

  • 4개월 전
이번 주 연예계는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분쟁으로 시끄러웠죠?

핵심 쟁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YTN 스타 최보란 기자 나와 있습니다.

민 대표의 기자회견이 화제였죠?

그 발언을 하이브가 반박을 하고, 또 민 대표가 추가 반박을 하며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핵심은 하이브가 민 대표를 경영권 탈취를 수개월 간 모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겁니다.

반면 민 대표 측은 하이브와의 지속적인 갈등에서 나온 상상일 뿐이라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도 실행도 없었다는 건데요,

민 대표는 기자 회견을 통해 르세라핌과 뉴진스 두 팀의 데뷔 시기에 대한 미묘한 갈등을 언급했습니다.

하이브 산하 소스뮤직의 르세라핌이 먼저 론칭했고 이후 뉴진스가 데뷔했는데요,

뉴진스 홍보를 하지 말아 달라는 박지원 하이ㅂ, 대표의 노골적 요청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뉴진스가 성공하는 걸 하이브가 원치 않았다는 말로 읽혀 지는데요,

반면 하이브는 민 대표가 풋옵션에 대한 과도한 요구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식을 팔 수 있는 가치를 13배에서 30배로 올려달라고 요청한 것이 과도한 요구이자, 배임의 소지가 있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민 대표 측은 차후 보이그룹 제작 가치를 반영한 요청이었고 협상 우선순위에 있는 항목도 아니었다고 또 반박했습니다.

이 외에도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에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권한'을 요구했던 사실이 뒤이어 알려졌는데요.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시도 일환이라고 비판했고, 민 대표는 독립적인 레이블 운영을 위한 요청이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와중에 뉴진스가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에 지장은 없을까요?

[기자]
뉴진스는 오는 24일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달 27일, 선 공개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가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이번 사태 속에서도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6월에는 일본어 싱글곡을 내며 일본 무대 데뷔도 앞두고 있는데요.

6월 26~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팬 미팅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신보 발매와 2025년 월드 투어 계획도 공개됐습니다.

민 대표는 SNS에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올리기도 하고, 일본의 유명 팝... (중략)

YTN 최보란 (choib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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