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현장

  • 4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현장

■ 채상병 특검법 놓고 여야 강대강 대치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채상병 특검법을 놓고 여당은 "협치의 싹이 거대 야당의 폭주로 꺾이고 말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 교수들 오늘 휴진 예고에도…대형병원들 정상가동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개별 휴진'을 예고한 오늘, 두 병원에선 정상 진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면적 진료 중단 등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 미 "올해 러시아가 북한에 정제유 대량 공급"

올해 러시아가 북한에 석유 등의 정제유를 대량 공급했다고 미국이 공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에서 규정한 한도를 넘는 양이어서 러시아가 대북 제재를 노골적으로 무시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뒷돈의혹 기아 장정석·김종국 재판서 혐의 부인

후원업체에서 억대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기아 타이거즈의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청탁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도박소년범 평균연령 16세…스마트폰으로 확산

지난해 형사입건된 도박 혐의 소년범은 171명으로 1년 전보다 2배 넘게 늘었습니다. 도박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의 평균연령은 16세까지 낮아졌으며, 범죄 수단은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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