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사 10명 중 7명 "악성민원 대응체계 부족"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보호대책이 마련됐지만 서울 교사 10명 중 7명은 여전히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가 지난 2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지역 교사 3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8%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시급한 조치로는 '법적 분쟁 시 교육당국이 적극 개입하고 무고성 민원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1순위로 꼽혔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교사 #악성민원 #보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보호대책이 마련됐지만 서울 교사 10명 중 7명은 여전히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가 지난 2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지역 교사 3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8%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시급한 조치로는 '법적 분쟁 시 교육당국이 적극 개입하고 무고성 민원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1순위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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