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부대표, 감사 일주일 전 하이브 주식 매각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 중인 자회사 어도어의 부대표가 감사 일주일 전에 하이브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부대표는 민희진 대표의 측근으로 하이브의 감사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인 지난달 15일 자신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 2억여 원 어치를 전량 매도했습니다.
하이브는 이를 여론전이 시작되면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측하고 주식을 미리 처분한 것이라고 보고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어도어 측은 감사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느냐며 말이 안 되는 논리라고 반박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ador #HYBE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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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이를 여론전이 시작되면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측하고 주식을 미리 처분한 것이라고 보고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어도어 측은 감사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느냐며 말이 안 되는 논리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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