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하이트진로, 주입기 관리 미흡...맥주 응고물 원인" / YTN

  • 4개월 전
맥주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등 논란을 불러왔던 하이트진로 제품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원인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식약처는 하이트진로의 강원공장 등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맥주를 용기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 세척과 소독 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됐고, 그것이 제품으로 들어가며 응고물이 만들어졌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식약처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할 예정입니다.

또 기름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된 '참이슬 후레쉬'의 경우 내용물에선 이물질이 나오지 않았고 제품 겉면에서만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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