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전 장관 측 "VIP 격노, 접한 사실 없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측이 이른바 'VIP 격노설'에 대해 "대통령의 격노를 접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오늘(24일) 공수처에 3차 의견서를 제출했다며 "이 전 장관이 지난해 7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를 접한 사실이 없고, 그 누구에게도 '사단장을 빼라'는 지시를 한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언론보도를 통해 'VIP 격노설'이 실제고 범죄라는 프레임이 씌워지고 있는데 억지 프레임에 묵과할 수 없다"며 "사실관계부터 명확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이종섭 #해병_수사 #VIP_격노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측이 이른바 'VIP 격노설'에 대해 "대통령의 격노를 접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오늘(24일) 공수처에 3차 의견서를 제출했다며 "이 전 장관이 지난해 7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를 접한 사실이 없고, 그 누구에게도 '사단장을 빼라'는 지시를 한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언론보도를 통해 'VIP 격노설'이 실제고 범죄라는 프레임이 씌워지고 있는데 억지 프레임에 묵과할 수 없다"며 "사실관계부터 명확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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