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경제] 4년 5개월 만의 한일중 정상회의...인적 교류 등 6대 협력 논의 / YTN

  • 4개월 전
■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유혜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유혜미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어제 있었던 한중, 한일 양자회담 이야기부터 해 보겠는데 중국 총리, 9년 만에 우리나라 방문하면서 양국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와 전망이 막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의 한중 회담, 어떤 경제협력 내용들이 있었는지 정리를 해 주실까요.

[유혜미]
어제 한중회담을 통해서 여러 가지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서 합의를 이룬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면 일단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하기로 했는데요. 이것은 양국의 외교부와 국방부의 고위급 관료들이 참여하는 2+2 대화 협의체인데요. 이걸 통해서 외교안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고요. 그다음에 한중 FTA가 지금 상품 교역 부문에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 이걸 2단계협상을 재개하면서 서비스 분야로 특히 문화나 관광, 법률과 같은 서비스 분야를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고요. 그다음에 한중투자협력위원회라는 것은 13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는데 이것은 산업부와 중국 상무부 간의 협의체인데요. 장관급 협의체인데 이게 13년 동안 중단이 됐다가 이번에 재개되는 것이 반가운 소식입니다. 여기에 한중 수출통제 대화체라는 것도 출범을 해서 공급망 분야에 있어서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화하는 부분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 주목할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기대가 되는데 중국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중 패권경쟁의 영향으로 그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적도 있었는데 미 대선을 앞두고 관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서 우리에게 경제적인 여파가 없을까요?

[유혜미]
당연히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미국에서 8월부터 여러 가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서 관세를 올리기로 결정을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기차라든가 전기차 배터리, 그다음에 배터리 부품 또 여기에다가 철강 제품에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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