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9일 뉴스현장

  • 3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5월 29일 뉴스현장

■ 4개 법안 재의요구할 듯…세월호지원법은 공포

정부가 오늘 오후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어제 야당이 단독 처리한 5개 쟁점 법안 중 4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세월호참사피해지원법은 수용해 공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1분기 합계출산율 0.7명대 '뚝'…역대 최저

출생아 수가 17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1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올해 합계출산율은 0.6명대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창사 이래 처음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사측이 노동자들을 무시했다"며 사상 첫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사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을 이어갔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 북 살포 오물풍선 150여개 발견…"저급행위"

밤사이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 150여 개가 전국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일부는 경남까지 날아왔습니다. 군은 저급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한 달간 전공의 122명 복귀…의사단체는 집회

의정 갈등이 10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최근 한 달 사이 전공의 122명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사단체는 오늘부터 촛불집회를 벌이며 대정부 투쟁 수위를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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