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철거 外
▶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철거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의 모교 쉼터에 설치돼 있던 '트바로티 집' 현판이 철거됐습니다.
경북 김천예술고등학교는 교내 쉼터 누각의 '트바로티 집' 현판과 김 씨 관련 사진 등을 지난 28일 철거했다고 29일 밝혔는데요.
김천예고 관계자는 "어제 트바로티 집 현판을 비롯한 김 씨와 관련된 것들을 모두 제거했다"며 "트바로티 집이었던 누각은 학생 쉼터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천시에 설치된 '김호중 소리길'에 대해서도 철거와 존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김천시 측은 아직 철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 이정재 '내가 스타워즈 출연할 상인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정재는 "처음에 스타워즈에 출연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정말 믿기지가 않았다"며 이 작품이 상상력의 지평을 크게 넓혀줬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미국 AP 통신이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 따르면 이정재는 "어떤 스토리이면서 어떤 캐릭터인지, 그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감정이나 철학 같은 것들이 매우 궁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과거 자신이 초등학생이었을 때 스타워즈를 처음 봤다며 "첫 장면부터 압도적이었다"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애콜라이트 시리즈는 다음 달 4일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됩니다.
▶ 인도 뉴델리 낮 기온 52.3도…"사상 최고"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현지시간 29일 낮 기온이 섭씨 52.3도로 치솟아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현지 매체와 외신 등이 전했습니다.
인도기상청은 뉴델리에서 낮 기온이 50도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날 전국 최고치이기도 하다고 밝혔는데요.
인도에서는 여름 기온이 50도에 육박하거나 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폭염이 더 오래 가고 더 강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뉴델리를 관할하는 델리주 정부는 물 부족 위험을 경고하면서 일부 구역 수돗물 공급을 하루 2번에서 1번으로 줄이는 등 비상 대응조치에 나섰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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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철거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의 모교 쉼터에 설치돼 있던 '트바로티 집' 현판이 철거됐습니다.
경북 김천예술고등학교는 교내 쉼터 누각의 '트바로티 집' 현판과 김 씨 관련 사진 등을 지난 28일 철거했다고 29일 밝혔는데요.
김천예고 관계자는 "어제 트바로티 집 현판을 비롯한 김 씨와 관련된 것들을 모두 제거했다"며 "트바로티 집이었던 누각은 학생 쉼터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천시에 설치된 '김호중 소리길'에 대해서도 철거와 존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김천시 측은 아직 철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 이정재 '내가 스타워즈 출연할 상인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정재는 "처음에 스타워즈에 출연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정말 믿기지가 않았다"며 이 작품이 상상력의 지평을 크게 넓혀줬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미국 AP 통신이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 따르면 이정재는 "어떤 스토리이면서 어떤 캐릭터인지, 그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감정이나 철학 같은 것들이 매우 궁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과거 자신이 초등학생이었을 때 스타워즈를 처음 봤다며 "첫 장면부터 압도적이었다"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애콜라이트 시리즈는 다음 달 4일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됩니다.
▶ 인도 뉴델리 낮 기온 52.3도…"사상 최고"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현지시간 29일 낮 기온이 섭씨 52.3도로 치솟아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현지 매체와 외신 등이 전했습니다.
인도기상청은 뉴델리에서 낮 기온이 50도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날 전국 최고치이기도 하다고 밝혔는데요.
인도에서는 여름 기온이 50도에 육박하거나 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폭염이 더 오래 가고 더 강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뉴델리를 관할하는 델리주 정부는 물 부족 위험을 경고하면서 일부 구역 수돗물 공급을 하루 2번에서 1번으로 줄이는 등 비상 대응조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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