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맘’ 민희진 대표직 유지…법원서 승소

  • 2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법원의 판단이 하나 나왔는데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그리고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당분간 불편한 동거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해임 위기에 놓였던 민희진 대표가 기사회생을 했습니다. 이야기를 짚어볼까요, 안 기자님. 이것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했다. 조금 더 쉽게 풀어주면 어떤 의미입니까?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이것이 내일 이 하이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여는데 여기서 주요 안건이 무엇인가 하면 민희진 대표를 어도어 대표에서 해임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민희진 대표는 법원에다가 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가처분 신청을 했는데 그것에 대한 결론이 오늘 나왔고 인용 판단을 받았습니다. 하이브는 내일 민희진 대표를 공식적으로 해임하는 데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고 뉴진스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대포로서 민희진 씨가 일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거죠. 그리고 또 하나 법원이 판단을 내는 것 중에 눈여겨볼 점이 무엇인가 하면 이 행사 금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의결권을 행사했을 경우 민희진 대표에게 200억 원을 배상해야 된다는 조건까지 덧붙였다는 것이 더욱더 눈길을 끄는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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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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