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야디, 하이브리드 2종 출시..."주행거리 2,500㎞" / YTN

  • 3개월 전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최대 주유와 충전 상태에서 2천㎞ 이상 달릴 수 있는 충전식 하이브리드 신차 2종을 공개했습니다.

비야디는 그제(29일) 저녁 중국 시안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5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친엘(Qin-L)과 '씰-06(Seal-06)'을 선보였습니다.

비야디 창업자 왕촨푸 회장은 신차 2종의 최대 주행거리가 2,500㎞라고 밝혔는데, 이는 테슬라 모델 3 주행거리(630㎞)의 3배가 넘습니다.

가격은 10만 위안, 한화로 1,890만 원 미만에서 출발해 신에너지차 시장에 또 한 번 가격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신차 발표로 홍콩 증시에서 비야디 주가는 어제 5.3%, 선전 증시에선 8.35%나 뛰었습니다.

비야디의 차량 판매량은 지난해 300만 대였고, 올해 들어 4월까지만 이미 100만 대를 팔았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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