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모차' 미는 한국인…타일러 "왜 아기 취급 할까요"

  • 3개월 전
  ■ 추천! 더중플 - 나의 반려일지 : 살고 사랑하고 이별하다
 「 가족의 의미가 달라졌습니다. 핏줄이 아니더라도 가슴으로 낳은 아이가 가족이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반려동물도 가족입니다. 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거나, 자녀들과 함께 키워볼 계획을 갖고 있으신가요? 요즘 사별 후 혼자 반려견과 지내는 분도 꽤 있습니다.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의 ‘나의 반려일지’(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221)에는 각계 인사들이 댕냥이와 함께 해온 다양한 삶의 모습과 깨달음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국민 디자이너 이상봉과 멧돼지 사냥개에서 ‘청담동 강아지’로 변신한 반려견의 자취 생활, 그리고 한국 반려문화가 자신이 살았던 미국과 많이 다르다는 타일러 라쉬의 반려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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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이상봉 반려견 이브의 견생역전 이야기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 샵이 즐비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안견의 산수화 ‘몽유도원도’를 모티브로 지은 동양화 같은 15층 건물이 자리해 있습니다. 외벽이 굽이굽이 흐르는 듯한데, 건축주가 ‘국민 디자이너’ 이상봉입니다. 이상봉 컬렉션, 갤러리 등이 건물 지하에 입점해 있습니다. 
 
이 디자이너는 3살 반려견 ‘이브’와 매일 이곳으로 출근합니다. 12월 24일 태어나서, 또 프랑스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을 떠올리며 이름을 ‘이브’로 지었습니다. 혈통은 사냥개인 라이카 종. 3년 전만 해도 멧돼지 쫓는 어미를 둔 시골 개였는데 이젠 매끈한 체구의 ‘청담 강아지’가 됐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3533?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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